요추 디스크의 분류 단계와 그에 따른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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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3회 작성일 20-07-10 10:49본문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는 두 가지 상황에서 많은 혼란을 경험합니다.
그 첫 번째 상황은 수술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상황입니다. 같은 병원이라도 재활의학과 의사에게 가면 수술을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고 하면서 보존치료를 권유받습니다.
또한 의사의 가족관계를 빙자하여서 수술여부를 물어보면 가능한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하고, 그냥 찾아가면 수술을 권유받습니다.
물론 한의사들은 가급적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환자들은 누구의 말이 옳은지 혼란스러운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두 번째 상황은 운동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어떤 병원게 가면 운동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고, 어떤 병원에 가면 운동을 안해서 병이 생긴 것이니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척추가 불안정하여 쉬어야 할 때 무심코 사용한 진통제 때문에 통증이 덜하니까 허리를 제멋대로 사용하다가 불안정성이 심해지면서 디스크가 갑자기 심해지면서 수술의 상황에 내몰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척추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는데 허리를 움직이지 말라는 말에 허리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서 척추분절의 유착으로 움직임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균형감, 협응력을 잃어버려 조금만 허리를 움직이면 통증이 반복되는 만성통증으로 이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통 허리디스크를 4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따라 운동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또는 수술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단계적 치료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척추 불안정기
디스크의 탈출로 신경근이 눌려 허리, 엉덩이, 다리 등의 통증이 극심한 초기입니다. 이때 디스크가 깨져 탈출된 척추분절에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불안정성이 있는 척추분절의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해 절대적 침상안정을 2-3일 실시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한 진통제 투여, 염증을 제거하는 한약투여, 침치료, 물리치료 등을 실시합니다.
이후 서서히 선택적 침상안정을 실시하면서 활동량을 늘려가면서 ordinary activity 상태를 허용합니다.
척추 불안정기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불안정한 디스크의 안정화입니다.
척추 불안정기는 80%가 물로 구성된 디스크(추간판)이 압박을 받아 깨지면서 후방으로 탈출되면서 허리, 엉덩이, 다리 통증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때는 몇가지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디스크 바깥쪽 1/3지점에 통증수용기가 있어 디스크 자체로 인한 국소적인 요통, 디스크 탈출로 후종인대 자극하여 인대문제에 의한 통증, 척추 후관절에 의한 극심한 통증, 척추기립근의 문제로 인한 근육통
그리고 신경근(Nerve root)의 압박으로 인한 좌골신경통 등 문제가 한꺼번에 복잡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환자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 해결을 해야 합니다.
테니스엘보처럼 단순히 인대(힘줄)가 늘어나 국소적인 주관절 통증만을 유발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주 종합적인 문제입니다.
크게 두 가지 문제 나타납니다.
디스크가 굴곡, 신전, 회전, 측굴 이렇게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던 추체-디스크-추체가 어떤 원인에 의해 디스크가 깨집니다.
당연히 척추분절(요추 4-5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되어 불안정성 생기고,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누릅니다.
이 상태에서 병원에 가면 쉬어라. 이렇게 말하죠. 쉬어라, 누워 있어라 이렇게 조언을 합니다.
친절히 척추분절의 불안정성 문제를 언급하면서 말이죠. 말 잘 듣는 환자들은 허리를 사용하면 큰일이 나는 줄 알고 누워만 있습니다.
문제는 명확히 디스크 문제로 신경이 눌리면 허리, 엉덩이, 다리 통증은 최소한 한 달에서 두 달은 지속되는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근육, 관절은 일주일만 움직이지 않으면 척추분절의 유착에 의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폐해를 막기 위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최신의 논문들은 가능한 한 빨리 허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그러다가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면 척추불안정성으로 디스크 탈출은 더욱 심해지면서 신경근(Nerve root)이 더욱 심하게 눌려 통증이 심해지고
운동능력 장애(발목 배굴력, 저굴력 저하)가 발생하고 심해지면 다리근육이 위축되고, 보행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료단계를 분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상의 주의할 점
ABR-모든 일상생활 동작은 침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①누워있을 때: 편안히 누운 자세가 추간판 내의 압력을 최소한으로 감소.
②식사할 때: 식사할 때 이외에는 가능한 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인다.
③대소변 볼 때: 배에 과도하게 힘을 주면 복압이 상승하면서 디스크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치료
①한약 -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금은화, 포공영, 유근백피 등의 한약 사용하여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줄여주며, 손상된 주변 연조직의 상처를 아물게 한다.
②침 및 약침 - 봉독은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이미 양방에서 아피톡신 이라는 제제로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③부항 - 급성 염증기에는 사혈 매일 시행. 근육 경결 치료 및 경락 소통 작용.
④물리치료 - ABR 기간에는 침상 아이스 팩으로 대체. 얼음 마사지는 3~7분. 아이스팩은 10분씩 수시로 한다. ABR 기간에는 물리치료실에서 온열요법 및 전기치료 시행.
⑤테이핑 요법 - 통증 완화와 불안정한 허리 근육 고정.
⑥진통소염제(NSAIDS) 복용 - 하루에 두 번 식사 후, 또는 취침전 복용. 1주~2주.
2) 통증 완화기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적극적으로 척추의 불안정성의 문제와 척추의 유착문제를 고려한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척추 불안정성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아직 자세 및 운동에 따라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가벼운 걷기 및 침상운동으로 근육 손실을 방지하고, 동시에 한약 및 침 치료로 디스크의 염증 및 부종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통증을 개선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시기에 중요한 것은 척추분절의 유착에 의한 통증의 정체를 해소하는 일입니다.
*진입기준
①진통제 복용 없이도 수면시에 통증으로 깨지 않는다.
②허리 움직임이 통증 없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③의자에 앉아서 배변할 때처럼 아랫배에 힘을 줬을 때, 통증이 다리에 퍼지지 않는다.
④일상생활 중 어느 정도 걷기가 가능하다.
*치료
①한약-항염증 & 養筋효과 (인대근육강화) 약물 치료로 디스크의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뼈를 튼튼하게 하면서 인대를 강화시켜 주면 통증도 빨리 가라앉고,
척추를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율이 높아져 치료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②침, 전침 및 약침- 봉독약침, 자하거 약침
③부항- 사혈은 선택적으로 시행. 건부항 위주.
④물리치료- 허리 온열 및 전기치료.
⑤견인치료- 입원실 및 물리치료실에서 낮은 강도부터 시작함. 추간공 공간을 넓혀 주어 신경 압박을 감소시킨다.
⑥테이핑 요법- 허리 근육 강화.
⑦재활운동 - 걷기(10분 이내로 제한, 자세불안정시에는 금지). 골반안정화 운동, 고양이 자세 운동. 맥켄지 신전운동, 누워서 회전당기기 운동 실시.
증상경감 및 순응도에 따라 운동처방 조정.
*주의할 점
- 걷기(평평한 곳에서만 가능. 10분 이내로 제한하고 통증이 악화될 시 중단)
- 앉아 있을 때: 앉아 있는 자세는 서있을 때보다 1.5배, 누워있을 때보다 5.5배 추간판 내 압력이 증가한다. 앉아 있는 것보다는 바르게 서 있는 것이 낫다.
- 골반안정화 운동의 중요성
- 고양이 운동의 중요성
- 이 단계에서 꼭 필요한 것이 척추 안정화, 골반 안정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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